서천소방서(서장 김영배)는 내년 3월 중순까지 대설과 한파 등 자연재난을 대비하여 긴급구조대책을 추진한다.
최근 5년간 전국에서 한파와 대설로 인한 인명피해는 한랭 질환자가 연평균 약 377명의 발생했으며, 재산피해는 37억 원이 발생했다.
이에 소방서는 사전대비와 선제적 대응태세 구축으로 군민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주요 추진사항은 △신속한 비상대응체계 구축 △선제적 대응 태세 구축 △한랭질환자 등 응급환자 이송 체계 강화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김영배 소방서장은 “겨울철 재난 대비 현장대응과 피해 수습을 위한 긴급구조대책 추진으로 군민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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