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충남도당이 내년 4월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오윤희.권오대.김영호 후보가 각각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총선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오윤희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당진시 지역구 국회의원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고, 천안병 지역구에 출마하는 권오대 예비후보와 예산.홍성 지역구에 출마하는 김영호 예비후보는 기자회견 등을 예고하고 있다.
앞서 진보당은 지난 11일 84명의 출마예정자들이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충남지역 3명의 예비후보들은 ‘민주주의 후퇴, 민생 파탄, 외교굴욕, 전쟁위험, 검찰독재의 주범 윤석열 정권에 맞서 가장 앞에서 싸우겠다’는 각오로 출마를 선언하고 ‘각 지역에서 민생활동과 윤석열 심판을 위한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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