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충남 전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0분 기준 보령시와 서천군이 대설경보, 천안, 공주, 아산, 부여, 청양, 예산, 태안, 당진, 서산, 홍성 등이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충남의 경우 세종전의 12.3Cm, 보령 10.1Cm, 예산 9.3Cm, 태안(근흥) 8.7Cm, 아산(송악) 8.1Cm, 서천(춘장대) 7.3Cm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다.
기상청은 22일까지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을 예보하고 있다.
충남도는 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 중이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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