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백정현)는 교육취약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방학 중 결식예방을 도모하기 위해 허그 꾸러미(식품)를 전달한다.
허그꾸러미는 식품을 구성으로 방학 중 학생 결핍이 발생하지 않기 위한 사업으로 학생들이 쉽게 챙겨 먹을 수 있는 먹거리로 만들어 졌다.
12월 넷째 주 택배로 각 가정에 꾸러미가 전달될 예정이다.
백정현 교육장은 “학생들이 추운 겨울 따스하고 배고픔 없이 지낼 수 있기를 바라며, 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가 조금이라도 전달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은 복지사각지대 학생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유관기관-학교와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위기 학생 발생 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일상회복을 이루는데 온 힘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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