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천군과 보령시, 태안군이 대설 경보와 아산시, 서산시, 당진시, 홍성군, 예산군이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또, 천안시와 계룡시가 한파경보와 도내 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도내 평균 9.8Cm의 적설량을 보인 가운데 서천군이 25.1Cm로 가장 많이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예산군이 23.7Cm, 홍성군 17.8Cm, 아산시 14.4Cm, 보령시 12.5Cm 등의 적설량을 보였다.
대설.한파 특보로 여객석 7개 전 항로와 서천 1개소, 보령 3개소에 대한 도로가 통제됐다.
앞서 도는 실.국장 및 시.군 국장급 이상 재난안전상황실 책임 근무를 실시하고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제설 작업 및 제설제 재고 관리 등 재설 대책 강화를 추진했다.
또, 20일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대설 비상 2단계로 격상하고 대설 대비 취약지역 등 안전관리 및 예방활동 강화에 나섰다.
도는 내일 까지 충남 남부서해안을 중심으로 5~20Cm 적설량을 예상하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찰우 기자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