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내년부터 초.중.고 수학여행비 및 입학준비금 지원을 저소득층 및 다자녀에서 모든 학생들로 확대, 지원한다.
2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충청남도교육청 수학여행비 및 입학준비금 지원에 관한 조례’(2023. 10. 10. 제정)에 따라 수학여행비는 △초등학생 16만 원 △중학생 20만 원 △고등학생 30만 원을 지원한다.
저소득층.다자녀 학생에게는 △초등학생 25.6만 원 △중학생 32만 원 △고등학생 48만 원까지 추가 금액을 지원한다.
또, 입학준비금은 초.중.고 1학년 신입생에게 1인당 10만 원을 지원한다.
저소득층.다자녀 학생에게는 추가로 10만 원씩 더 지원한다.
/이찰우 기자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