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2개 기업을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인증서와 현판을 27일 수여했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주)청화농산과 한울이엔텍(주)은 2년의 인증 기간에 군이 실시하는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우대를 비롯해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기업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앞서 군은 지난 11월 관내 2년 이상 정상 가동 기업 가운데 일자리창출 실적이 우수한 5인 이상 300인 미만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근 12개월 동안 상시근로자 기준 신규 고용증가율이 5%이상인 기업 등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신청을 받고 서류.현장 심사를 실시했다.
이날 김기웅 군수는 “어려운 경제 위기 속에서도 지역 일자리 창출에 힘써주신 기업 대표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천 경제를 이끌어 간다는 자긍심과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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