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 ‘금산 양수발전 예타대상 사업지 선정...행정력 집중’
김태흠 충남지사 ‘금산 양수발전 예타대상 사업지 선정...행정력 집중’
  • 이찰우
  • 승인 2024.01.0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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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이 ‘신규 양수발전 공모사업’ 예타대상 사업지로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선정된 금산군 양수발전은 금산군 부리면 방우리 일원에 500MW 규모의 양수발전 시설이 건설된다.

김태흠 지사는 2일 오전 11시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28일 금산군 부리면 방우리 일원이 전국 6개 예타대상 사업지 중 하나로 선정됐다.“면서 ”신속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등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양수발전은 하부댐 물을 상부댐으로 끌어올려 저장해 두었다가 전력수요가 증가할 때 저장한 물을 낙하시켜 전기를 생산한다.

산업부는 금산군 예타대상 사업지에 대해 주민수용성이 높고, 하부댐 설치 예정지에는 금강이 흐르고 있어 안정적인 유량확보가 가능한 것을 높게 평가했다.

김태흠 지사는 2일 오전 11시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28일 금산군 부리면 방우리 일원이 전국 6개 예타대상 사업지 중 하나로 선정됐다.“면서 ”신속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등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흠 지사는 2일 오전 11시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28일 금산군 부리면 방우리 일원이 전국 6개 예타대상 사업지 중 하나로 선정됐다.“면서 ”신속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등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시설은 상.하부댐, 수로터널, 지하발전소, 옥외변전소 등으로 총 1조 5469여 억 원의 사업비가 들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함께 참석한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 사업을 통해서 우리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 문제 대응, 새로운 관광자원의 발굴 등 긍정적인 효과가 굉장히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면서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열심히 군민들과 함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태흠 지사는 “양수발전소가 운영을 시작하면 향후 50년간 총 493억 원의 지원금, 지방세 수입 350억 원, 관광수익 5000억 원, 직접 고용 120명 등 420여 명의 인구증가가 기대된다.”면서 “인근의 수려한 금강과 연계한 관광 자원화도 가능해 총 1조 8000억 여 원 규모의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양수발전을 통한 에너지전환으로 국가 탄소중립경제를 선도하는 명실상부한 탄소중립경제특별도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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