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권 예비후보 ‘생활정치’ 강조...22대 총선 출마 선언
고명권 예비후보 ‘생활정치’ 강조...22대 총선 출마 선언
  • 이찰우
  • 승인 2024.01.03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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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실시되는 충남 보령시.서천군 지역구 22대 총선 대열에 합류한 국민의힘 고명 예비후보가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지난달 13일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고 예비후보는 3일 오전 11시 보령시청과 오후 3시 서천군청에서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22대 총선 출마입장을 밝혔다.

국민의힘 소속으로 출마하는 고 예비후보는 장동혁 현 의원과의 경선이 예고된 상황.

특히, 한동훈 비대위 체제로 전환된 국민의힘에서 사무총장에 지명된 장 의원과의 당내 경선은 또 다른 관심이다.

4월 실시되는 충남 보령시.서천군 지역구 22대 총선 대열에 합류한 국민의힘 고명원 예비후보가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4월 실시되는 충남 보령시.서천군 지역구 22대 총선 대열에 합류한 국민의힘 고명권 예비후보가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고명권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흉기 피습과 관련 “있어서는 안 될 유감스러운 일이다. 빠른 쾌유를 바란다.”고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다짐이 한줄기 희망으로 다가와 환호하고 지지했다.”면서 “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며 진정한 정권교체가 완성되는 것을 함께하기 위해 총선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농어촌에서 태어나 자라고 생활하면서 다른 어느 후보와 비교해도 농어업의 현실에 관심이 많고, 농어업경영인에 대한 보다 폭넓은 지원의 절실함도 잘 알고 있다.”면서 “누구보다도 지역 문제에 이해도가 높고, 그 대안 및 해결책에 관한 부분에도 가장 구체적인 혜안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구감소에 따른 경제구조 악화 ▲농수산물 유통 ▲초고령화시대 노인 복지 및 낮은 의료접근성 ▲응급의료 ▲지방 고등교육 및 농어촌 특별전형 취약성 ▲청소년 마약 위험성 ▲특권층 및 개별, 단체의 특혜 등의 문제점을 집어내고 국회의원의 과도한 특혜부터 없애겠다는 것.

4월 실시되는 충남 보령시.서천군 지역구 22대 총선 대열에 합류한 국민의힘 고명원 예비후보가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4월 실시되는 충남 보령시.서천군 지역구 22대 총선 대열에 합류한 국민의힘 고명권 예비후보가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고 예비후보는 “지역구 국회의원은 같이 거주하는 지역 주민의 뜻을 모으고 국가발전과 더불어 균형 있게 지방의 발전을 도모하며, 더 나아가 국가안보를 최우선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대의를 따르고 솔선수범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사람의 병만 치료하는 의사가 아니라 대한민국과 보령, 서천 지역의 발전을 위해 병든 사회를 고쳐주는 의사로 정치를 펼쳐 보이겠다.”고 밝혔다.

경선 관련 질의.답변에 나선 고 예비후보는 “아직 당에서 구체적인 일정은 받지 못했다. 2월 말이나 3월 초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거기에 맞춰 열심히 경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공정과 상식이라는 이 원칙에서 절대 벗어나지 않는 선거운동을 통해 우리 시민.군민의 심판을 받도록 하겠다.”면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고명권 예비후보는 서천군 장항읍 출신으로 송림초, 장항중, 서천고, 순천향대 의과대학 및 의과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보령시체육회 부회장과 고명권 피부과의원 원장 등을 맡고 있다.

또, 한국자유총연맹 보령시지회 운영위원과 윤석열 국민캠프 국민대통합위원회 특보 등을 역임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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