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웅 서천군수가 8일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갖고 “연초 인사가 단행된 만큼 인사이동으로 인해 업무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군민에게 신뢰받는 선진 행정을 구현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오는 10일부터 진행되는 '군민과의 대화’와 관련 격의 없는 대화로 군민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수렴해 원활한 군정을 추진해 나갈 것을 밝혔다.
신속 집행과 관련 “어려운 서민 경제를 살리는 것은 행정의 가장 큰 역할이자 책무”라면서, “예산을 적시에 조속히 집행하여 상반기에 100% 이상의 집행률 달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군수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게 안전”이라며 "안전, 화재 등 사고에 대해 항상 경각심을 가지고 철저하게 대비해 ‘항상 안전하고 쾌적한 안심도시 서천’ 만들기에 노력해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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