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신서천발전본부가 지난 22일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화재와 관련 노사 공동 기부금을 24일 서천특화시장 상인회에 전달했다.
신서천발전본부는 피해 상인들의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발 빠른 결정으로 사고 발생 이틀 만에 피해복구 기부금 3천 3백만 원을 전달한 것.
중부발전 노동조합 또한 기부금 모금에 적극 참여해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힘을 보탰다.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은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상인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이번 기부금 전달을 통해 피해 상인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향후에도 지역사회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ESG 경영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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