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서장 김영배)는 2023년 진행된 긴급구조종합훈련의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서천군 장항읍 소재 선진뷰티사이언스에서 진행된 ‘긴급구조 종합훈련’은 소방청 평가 대상으로 대형 재난 발생 시 대응체계를 구축해 각종 재난을 신속ˑ대응하고자 총 22개 유관기관, 소방헬기, 무인파괴방수차 등 가용 소방력을 총동원해 53대의 장비, 361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대규모로 실시했다.
지진발생에 따른 옥외탱크 화재발생, 사무동 건물 붕괴, 다수 사상자 발생에 따른 인명구조 및 응급환자 이송, 주민 대피 및 화재진압 후 복구 등 대형 복합 재난상황을 가정해 훈련이 진행됐다.
김영배 서장은 “훈련에 참여해주신 유관기관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며“지속적으로 기관간 공조체제를 확고히 해 안전한 서천군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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