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가 오는 설 연휴를 맞아 ‘빈틈없는 종합대책 추진’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5일 오전 제49차 실국원장회의 모두발언에 나서 “도는 경제 안전, 복지, 의료 환경 등 분야별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면서 “도민과 고향 방문객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 직원들이 종합대책에 철저한 이행과 함께 설 명절 전후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관련 방역 총력을 지시했다.
김 지사는 “최근 전남 무안에서 조류인플루엔자와 또 경기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면서 “도는 대규모 사육지역 양도 전국 1위고, 가금 전국 3위인데 앞으로 가축질병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확산 방지를 위한 농가 예찰 강화 및 소독 등 선제적 방역에 총력을 당부한다.”고 주문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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