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정부 의대 증원 계획 아쉬워’...지역의대 설립 재차 촉구
김태흠 ‘정부 의대 증원 계획 아쉬워’...지역의대 설립 재차 촉구
  • 이찰우
  • 승인 2024.02.06 16: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태흠 지사는 6일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정부가 올해 의대 증원 계획을 발표했다. 증원된 인력이 지역 의료여건 개선으로 이어지려면 지역 국립의대 설립이 절실한데, 이번 계획에 구체적으로 명시되지 않아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김태흠 지사는 6일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정부가 올해 의대 증원 계획을 발표했다. 증원된 인력이 지역 의료여건 개선으로 이어지려면 지역 국립의대 설립이 절실한데, 이번 계획에 구체적으로 명시되지 않아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김태흠 충남지사가 지역의대 설립을 재차 촉구했다.

김 지사는 6일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정부가 올해 의대 증원 계획을 발표했다. 증원된 인력이 지역 의료여건 개선으로 이어지려면 지역 국립의대 설립이 절실한데, 이번 계획에 구체적으로 명시되지 않아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층남은 인구 100명 당 의사수가 1.5명으로 전국 평균 2.2명에 비해 매우 열악하다.’면서 ‘특히, 서남부권은 중증(심.뇌혈관, 응급) 및 필수의료 공백이 심각할 뿐 아니라 11개 시군이 응급 및 분만 취약지역이다.’고 다시 한 번 정부에 지역의대 설립을 강력히 촉구했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해 10월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도내 국립의대 신설을 건의했으며, 도는 지난 1월 지역의대유치TF팀을 꾸리고 본격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김태흠 의대 정원 확대는 시대적 과제...‘지방 의료 재건 초점 맞춰야’-2023년 10월 19일자 보도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1년 전 이맘때 윤석열 대통령을 독대해 건의 드린 사항도 바로 의대 정원 확대와 이와 연계된 충남 국립의대 신설이었다.”면서 “충남을 포함한 지방은 거대한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지방에서는 응급실을 찾아 헤매다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들이 끊이질 않고 있고, 수백만 명이 저희 지역 의료 공백으로 인해서 수도권으로 원정 치료를 나서고 있는 절박한 실정이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지난해 12월 15일 내포신도시 충남도서관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조길연 도의회 의장, 한달선 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전문가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지역 의대정원 확대 및 국립의대 설립 범도민추진위원회’(이하 범도민추진위)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관련기사]충남 ‘국립의대 설립’ 범도민추진위 출범-2023년 12월 15일자 보도

/이찰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충청남도 서천군 서천로143번길 51 천산스카이빌아파트 상가 2층 201호<서천편집실>
  • 충남 보령시 구시11길 21번지 <보령사무소>
  • 대표전화 : 041-953-8945
  • 팩스 : 041-953-894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찰우
  • 명칭 : 주식회사 뉴스스토리
  • 제호 : 뉴스스토리
  • 등록번호 : 충남 아00101
  • 등록일 : 2010-11-24
  • 발행일 : 2010-11-24
  • 발행인 : 이찰우
  • 편집인 : 이찰우
  • 뉴스스토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스토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dnews@hanmail.net
[IDI] 인터넷신문자율공시 참여사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