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AI 확산 방지 ‘방역조치 강화’ 당부
김태흠 AI 확산 방지 ‘방역조치 강화’ 당부
  • 이찰우
  • 승인 2024.02.1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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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가 지난 9월 아산시 소재 오리농가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과 관련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조치 강화를 당부했다.
김태흠 충남지사가 지난 9일 아산시 소재 오리농가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과 관련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조치 강화를 당부했다.

김태흠 충남지사가 지난 9 아산시 소재 오리농가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과 관련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조치 강화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13일 오전 10시 제50차 실국원장회의에서 지난 9일 아산 육용오리농가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관련 “신속히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해당 농가 가축 등 이동 제한 및 출입을 통제하고 살처분.랜더링(폐사처리) 과정을 완료했다.”면서 “올 겨울 전국적으로 계속 발생되고 있어 더 확대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조치를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발생 지역 추적을 해 보면 철새도래지 주변에서 주로 발생한다. 철새도래지 주변 제한 등을 담은 조례 보완과 타 지역으로 이전하는 것들도 검토해 법적인 부분 정비.보완할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앞서 정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가축전염병 특별방역 대책기간’을 설정해 방역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지난 설 연휴 기간인 2월 9일~10일 사이 충남 아산시를 비롯해 경남 창원시 일원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확진 농장에 대한 살처분과 함께 반경 500m 내 사람.차량 출입통제 조치와 일제 소독이 실시됐다.

충남의 경우 해당 농가에서 사육하던 2만 9천여 마리의 오리를 살처분하고, 농가 주변 통제초소 2개소를 설치해 사람.차량의 통행금지와 일제 소독을 실시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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