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농협(조합장 최창호)이 농협중앙회로부터 ‘금융자산 5천억 원 달성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상호금융자산 달성탑은 농협중앙회가 매분기 건전경영과 신용사업 확대를 독려하기 위한 시상제도로 해당 농협이 보유한 여수신 합산 금융 총자산이 일정 금액 이상 됐을 경우 수여한다.
서천농협은 상호금융 예수금과 대출금을 합해 5천억 원으로 서천군 소재 7개 농축협 중 최초로 금융자산 5천억 원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지난 14일 농협중앙회 충남세종지역본부 2월 정례조례에서 백남성 본부장이 이성희 농협중앙회 명의로 ‘금융자산 5천억 원 달성탑’을 최창호 조합장에게 전달했다.
최 조합장은 “오늘의 서천농협이 있기까지 함께한 조합원과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금융자산 5천억 원 달성탑을 계기로 경제사업 발전에 더욱 힘쓰고 조합원이 편히 농사를 지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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