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지역노조 ‘2024년 정기대의원대회’ 개최
세종충남지역노조 ‘2024년 정기대의원대회’ 개최
  • 정진영
  • 승인 2024.02.2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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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지역노조가 22일 2024년(8기3년차)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세종충남지역노조
세종충남지역노조가 22일 2024년(8기3년차)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세종충남지역노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양경수) 민주일반연맹 세종충남지역노조(위원장 박철.김광수)가 22일 2024년(8기3년차)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세종충남지역노조는 지난 23년 총연맹의 총파업 투쟁 적극 복무, 노동자 정치세력화를 위한 교육사업 강화, 반전평화 반미투쟁 자주민주통일 실현을 위한 투쟁 적극 복무, 중소영세 사업장 및 복수노조 사업장 지원 확대를 위한 사업기조와 목표를 설정하고 집행했다.

이날 진행된 대의원대회에서는 2024년 사업기조와 목표로 자본의 전선을 넘어서는 투쟁이 진행될 수밖에 없는 환경에 대해 사전에 조합원들과 토론하고 공유하며 투쟁전선을 만들어 나가야 하고, 2024년 4월 총선을 통해 윤석열 정권의 독주를 막고 진보진영의 새를 확장해 이 땅에 소외되고 고통 받는 노동자 민중 빈민을 위한 환경을 만들어 나아가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어 총연맹 투쟁에 적극 복무, 2024년 총선을 시작으로 노동자 정치세력화를 위한 실질적 조직사업 진행, 반전평화 반미투쟁 자주민주통일 실현을 위한 투쟁 적극복무, 지역지부 간 교류를 통한 격차 해소, 민주노총이 지지하는 진보정당 중 1인 1정당 가입을 통해 노동자 정치 세력화를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이날 대의원대회에 앞서 김성란 민주노총 전 교육원장을 초대해 정세강연을 진행했다.

김성란 전 교육원장은 "미국 패권의 고착화와 지금 당장 전쟁이 나도 하나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불안정한 정세"라며 "노동자의 단결과 선거투쟁을 통해 4.10총선을 승리하고 이를 통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노동자의 정치세력화실현을 위해 한발 더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노동자 민중에겐 생존권의 문제이자 새로운 정치세력화를 위한 실질적 교두보를 확보하는 총선이 될것"이라며 "모두가 반드시 이겨야 하는 선거투쟁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종충남지역노조는 영세사업장,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차별 철폐와 권익 향상을 위해 투쟁하는 노조다.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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