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장항중앙초등학교(교장 박상원)과 송림초등학교(교장 심재엽)가 어제(4일) 각각 입학식과 취원식을 갖고 신학기를 시작했다.
서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장항중앙초의 경우 4일 오전 9시 강당에서 신입생을 비롯한 학생들과 교육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상원 교장의 취원.입학 허가 선언과 함께 환영사가 이어졌다.
신입생들은 교실로 이동해 담임교사와 인사를 나누고 학교생활에 관한 안내를 받았다.
박상원 교장은 “새로운 시작을 하는 만큼 학생들이 한 해 동안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같은 날 송림초등학교는 총 11명의 신입생과 4명의 원아가 새로운 시작을 다짐했다.
이날 송림초 신입생들은 가족과 학교장, 교사 등의 축하 메시지에 이어 행복한 학교생활을 시작했다.
1학년 담임교사는 “새로운 1학년 학생들을 만나게 되어서 기쁘다. 함께 모여 서로 얼굴을 보고 인사를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하다.”면서 “1학년 학생들을 환영하고,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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