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 내걸고 논산.계룡.금산 출마 선언한 황명선 ‘윤석열 폭정 막아야’
‘민생’ 내걸고 논산.계룡.금산 출마 선언한 황명선 ‘윤석열 폭정 막아야’
  • 이찰우
  • 승인 2024.03.05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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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전 논산시장이 ‘민생’을 내걸고 22대 총선 논산.계룡.금산지역구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화했다.

5일 오전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연 출마 기자회견에는 오인환 충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논산2) 사회로 논산시.계룡시.금산군 지역 전.현진 선출직과 당원 및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황 전 시장은 이번 22대 총선을 ‘윤석열 정권의 폭정과 민주주의 파괴를 막기 위한 심판’으로 규정하고 ‘12년 논산시장의 경험에 젊고 강력한 추진력으로 무너진 논산.계룡.금산의 경제 발전과 민생을 챙기겠다.’고 밝혔다.

황명선 전 논산시장이 ‘민생’을 내걸고 22대 총선 논산.계룡.금산지역구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화했다.
황명선 전 논산시장이 ‘민생’을 내걸고 22대 총선 논산.계룡.금산지역구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화했다.

주요 핵심공약으로 ▲공공기관 및 기업유치로 일자리 마련과 탄탄한 민생경제 기반 마련 ▲농산물 가격 안정제 법제화 ▲폭력.학대 24시간 대응센터 ▲정부에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시스템 ▲고용불안 없는 필수노동자 지원 법률 등의 입법 세일즈를 강조했다.

또, ▲저출생극복특구 지정, 계룡 K방산 전자광학센터 설치, 인삼약초진흥원 국가기관 승격 등을 제시했다.

지역별로는 논산시 국가국방산단 우량기업 및 육군사관학교 유치와 관광도시 기반 강화와 계룡시의 경우 노후 상수도관 개선사업 최우선 추진과 대실지구 상업부지 활용책 마련, 국가정원 조성을 내걸었다.

금산군의 경우 인삼의 유네스코 무형문화제 지정과 인삼쇼핑센터, 인삼시민공원의 활용, 국지도 68호선 조기완성 등 교통망 확충 등을 제시했다.

황명선 전 논산시장이 ‘민생’을 내걸고 22대 총선 논산.계룡.금산지역구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화했다.
황명선 전 논산시장이 ‘민생’을 내걸고 22대 총선 논산.계룡.금산지역구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화했다.

황명선 예비후보는 “지금 정권은 무소불위의 권력으로 민생위기, 평화안보 위기, 민주주의 위기를 초래하여 저항하는 국민의 입을 틀어막고, 더 이상 회복할 수 없는 파탄으로 대한민국을 몰아가고 있다.”면서 “수도권 집중화를 방치해 지방은 더욱 피폐해지면서 이제 지방은 존립을 걱정해야 할 지경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시민과의 약속을 잘 지키는 시장이었다. 그리고 제가 만든 정책은 대한민국 표준이 됐고, 좋은 정책의 선례가 됐다.”면서 “이 모든 것은 시민여러분과 함께 이룬 것이다. 그러나 저는 아직도 할 일이 많다. 그동안 축적한 역량과 경험을 토대로 논산.계룡.금산 시민이 주인인 고장, 나아가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만들기 위해 더욱 헌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젊고 유능하며 강력한 추진력으로 시민여러분을 위해 뛰어다닐 황명선을 지지해달라.”면서 “국회에서는 우리나라를 위해, 지역에서는 논산.계룡.금산의 발전을 위해 행동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황명선 전 논산시장이 ‘민생’을 내걸고 22대 총선 논산.계룡.금산지역구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화했다.
황명선 전 논산시장이 ‘민생’을 내걸고 22대 총선 논산.계룡.금산지역구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날 황 예비후보는 기자회견 직후 논산.계룡.금산지역 전.현직 선출직 및 당원, 지지자들에게 큰 절로 감사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김종민 의원의 탈당에 따라 지난 1월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논산.계룡.금산지역위원회 긴급 운영위를 열고 당무 공백 방지를 위해 오인환 충남도의원을 사무국장으로 선임했다.

[관련기사]더불어민주당 22대 총선 5차 심사 발표...충남 문진석.강훈식.황명선 단수-2024년 2월 22일자 보도

[관련기사]더불어민주당 논산.계룡.금산 긴급 운영위...오인환 충남도의원 사무국장 선임-2024년 1월 12일자 보도

이어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22일 22대 총선 5차 공천 심사를 발표하고 논산시.계룡시.금산군 지역구에 황명선 예비후보를 단수 결정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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