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회장 신상애)가 지난 8일 제22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우수 위원 표창과 지난 2023년 사업 결산 및 결과 보고, 2024년 사업계획 보고가 이어졌다.
이와 함께 일부 정관도 개정 공표됐다.
이병도 기후생태환경분과 위원장은 저어새 서식지인 노루섬 보전 운동을 이끌었고, 공금란 사회문화교육분과 위원은 의류 수거 나눔사업을 통해 몽골지역 전달에 앞장서 우수 활동 위원으로 대표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신상애 대표회장은 “민.관협력 거버넌스 기구인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서천군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가는 구심적 역할을 수생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지속협은 서천군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쾌적한 환경조성 및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헸다.
또한, 2022년에는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에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저어새 보존을 위해 개발이 가능한 노루섬을 준보전도서로 도서변경을 이끌어낸 최초의 민간기구이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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