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찾은 이재명 대표 ‘이 나라의 주인이 국민임을 증명할 것’
충남 찾은 이재명 대표 ‘이 나라의 주인이 국민임을 증명할 것’
  • 이찰우
  • 승인 2024.03.11 1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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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11개 지역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집결...‘4.10총선 승리’ 결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1일 충남 홍성시장을 찾아 양승조 홍성군.예산국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과 함께 민생현장 방문에 이어 충남 11개 선거구 예비후보들과 연석회의 및 필승 결의대회를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1일 충남 홍성시장을 찾아 양승조 홍성군.예산국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과 함께 민생현장 방문에 이어 충남 11개 선거구 예비후보들과 연석회의 및 필승 결의대회를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4.10총선 승리를 위해 충남을 찾았다.

11일 이 대표는 충남 홍성시장을 찾아 양승조 홍성군.예산국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과 함께 민생현장 방문에 이어 충남 11개 선거구 예비후보들과 연석회의 및 필승 결의대회를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1일 충남 홍성시장을 찾아 양승조 홍성군.예산국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과 함께 민생현장 방문에 이어 충남 11개 선거구 예비후보들과 연석회의 및 필승 결의대회를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1일 충남 홍성시장을 찾아 양승조 홍성군.예산국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과 함께 민생현장 방문에 이어 충남 11개 선거구 예비후보들과 연석회의 및 필승 결의대회를 가졌다.

특히, 이 대표가 양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은 것이 지난 공천심사에서 충남 험지로 알려진 홍성.예산에 양승조 전 지사 전략공천으로 4.10총선 승리를 위한 전초기지로 해석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양승조 후보 충남의 가장 험지 홍성.예산으로 강건했고, 실제로 참으로 수용하기 어려운 상황에 당과 국가를 위해 수행해 주신 점 더불어민주당 대표로, 당원, 우리 민주당을 지지하는 국민들 모두와 함께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개인적으로 제가 시장 출마 당시 (양승조 전 지사)단식하고 있는 그 회복되지도 않는 몸으로 일부러 와서 격려해 주고 관심을 많이 주신 분이다. 어려운 요구를 하게 돼서 정말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1일 충남 홍성시장을 찾아 양승조 홍성군.예산국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과 함께 민생현장 방문에 이어 충남 11개 선거구 예비후보들과 연석회의 및 필승 결의대회를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1일 충남 홍성시장을 찾아 양승조 홍성군.예산국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과 함께 민생현장 방문에 이어 충남 11개 선거구 예비후보들과 연석회의 및 필승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어 “공천하면서 이런 거 사람이 못할 짓이다.”면서 “이번에 상당수의 현역 의원님들이 경선에도 참여하지 못하는 일이 벌어졌고, 어떤 분들은 웬만한 지역에서는 다 당선될 만 한데 당의 전략상 필요에 의해서 본인의 뜻과 전혀 관계없이 험지로 배치되는 그런 아픔들도 많이 있었다. 그럼에도 역시 더불어민주당은 더불어민주당이다.”고 말했다.

양승조 예비후보는 “당원이라면 개인적인 이해관계, 또 개인적인 유불리를 떠나서 최종적으로 당의 명령에 따르는 것이 기본적인 당원의 태도라고 생각한다.”면서 “(도지사 당시)홍성.예산은 도정의 중심적인 정책을 펼친 곳이기도 하지만 36년 동안 (민주당)국회의원 후보가 당선되지 않은 곳, 군수 당선자가 나오지 않는 곳, 예산군은 도의원조차도 당선된 적이 없는 곳이지만 당의 요구에 따라 또 충남 승리의 기폭제가 되기 위해 희생양도 좋다는 마음으로 왔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1일 충남 홍성시장을 찾아 양승조 홍성군.예산국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과 함께 민생현장 방문에 이어 충남 11개 선거구 예비후보들과 연석회의 및 필승 결의대회를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1일 충남 홍성시장을 찾아 양승조 홍성군.예산국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과 함께 민생현장 방문에 이어 충남 11개 선거구 예비후보들과 연석회의 및 필승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어 “이번에야말로 한번 홍성.예산에서 예산과 홍성에서 기적을 불러일으키겠다.”면서 “윤석열 정권의 무도한 정권, 민주주의 유린과 서민경제 파탄, 일본 정부인지 대한민국 정부인지 모를 정도의 한심한 태도를 대한민국 국민께서 엄중한 심판을 분명히 하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10명의 국회의원 예비후보들도 양승조 예비후보를 ‘큰 형님’으로 비유하며 결단에 대한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1일 충남 홍성시장을 찾아 양승조 홍성군.예산국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과 함께 민생현장 방문에 이어 충남 11개 선거구 예비후보들과 연석회의 및 필승 결의대회를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1일 충남 홍성시장을 찾아 양승조 홍성군.예산국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과 함께 민생현장 방문에 이어 충남 11개 선거구 예비후보들과 연석회의 및 필승 결의대회를 가졌다.

강훈식 아산을 예비후보는 “양승조 전 지사의 엄청난 결단이 당원들에게는 새로운 에너지가 된다. 보통 자기 동네에서 선거하고 싶어 한다.”면서 “여기서 도정을 하셨다 함에도 불구하고 당의 결단, 당의 요청을 가감 없이 받아들이는 것이 충청남도에 있는 민주당원이라면 그 험지라는, 사지라고 하는 홍성.예산을 돌파해보자는 마음이 올라오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이 자리를 빌어 우리 당원 전체가 다른 곳들도 같이 힘이 모아줘야겠지만, 홍성.예산은 반드시 승리하는 기폭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1일 충남 홍성시장을 찾아 양승조 홍성군.예산국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과 함께 민생현장 방문에 이어 충남 11개 선거구 예비후보들과 연석회의 및 필승 결의대회를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1일 충남 홍성시장을 찾아 양승조 홍성군.예산국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과 함께 민생현장 방문에 이어 충남 11개 선거구 예비후보들과 연석회의 및 필승 결의대회를 가졌다.

나소열 보령.서천 예비후보는 “저는 원래 자갈밭 가는 전문가다. 홍성.예산과 맞먹는 험지라고 할 수 있다.”면서 “이번에 민주당이 진짜 험지에서 싹슬이 할 수 있는 새로운 기적을 만들어 내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수현 공주.부여.청양 예비후보는 이재명 대표에게 ‘민생이 메시지’를 요청하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1일 충남 홍성시장을 찾아 양승조 홍성군.예산국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과 함께 민생현장 방문에 이어 충남 11개 선거구 예비후보들과 연석회의 및 필승 결의대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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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예비후보는 “충남도는 여러 가지 산업 중에 대표적으로 농업도라고 할 수 있다. 지금 농심이 심상치 않다. 그래서 이재명 대표에게 이 힘든 농촌의 어려움을 위로받고 싶다는 농민들이 많다.”면서 “쌀값 폭락, 돼지고기.한우값 폭락 이런 문제들에 대해서 (이재명)대표께서 민생을 살뜰하게 챙기는 직접 메시지를 강하게 내주시는 것이 우리가 민생을 챙겨가고 심판을 완성하는 중요한 전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조한기 서산.태안 예비후보는 “사력을 다하고 있다. 바닥의 민심은 이미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의 준비가 되어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물이 끓어 넘치려면 100℃가 돼야 한다. 오늘 양승조 전 지사의 결단, 이재명 대표의 충청 방문이 그 비등점을 만드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1일 충남 홍성시장을 찾아 양승조 홍성군.예산국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과 함께 민생현장 방문에 이어 충남 11개 선거구 예비후보들과 연석회의 및 필승 결의대회를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1일 충남 홍성시장을 찾아 양승조 홍성군.예산국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과 함께 민생현장 방문에 이어 충남 11개 선거구 예비후보들과 연석회의 및 필승 결의대회를 가졌다.

그러면서 “반드시 이겨서 우리 충청도가 가장 독립운동가를 많이 배출한 애국충절의 고장이라는 것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명 대표는 국회의원 후보자들과 결의문 낭독으로 4.10총선 승리를 다짐하고 천안시 충남도당에서 정책간담회와 현장기자회견을 위해 이동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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