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소열 ‘구자필-신현성’ 가세 원팀선대위 출범...‘보령.서천 새로운 역사’
나소열 ‘구자필-신현성’ 가세 원팀선대위 출범...‘보령.서천 새로운 역사’
  • 이찰우
  • 승인 2024.03.13 1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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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나소열 보령.서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3일 ‘원팀선대위’ 출범을 알렸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보령시청 브리핑룸에서 연 기자회견에는 나소열 예비후보를 비롯해 김정원 전 보령시의회 의장, 이영우 전 충남도의원, 양금봉 전 충남도의원, 이정근.추보라 보령시의원, 최용식.조성철.문석주 전 시의원 등 전.현직 시.도의원과 최진복 변호사, 당원 및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

특히, 함께 경선을 치렀던 구자필.신현성 예비후보가 공동선대위원장에 이름을 올리고 ‘나소열 필승’을 위한 이날 원팀선대위 출범 기자회견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보령.서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3일 ‘원팀선대위’ 출범을 알렸다.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보령.서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3일 ‘원팀선대위’ 출범을 알렸다.

이들은 당내 경선을 앞두고 지난 1월 12일 ‘원팀(One Team)' 서약에 합의하고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린 이후 ’민주당 승리‘를 위해 다시 결집한 것.

이 자리에서 신현성 예비후보는 “보령.서천의 발전을 위해 또 새로운 변화를 위해서 민주당 예비후보로 열심히 활동했다. 앞으로 보령.서천의 민주당 발전, 그리고 이 자리에서 계신 우리 나소열 후보의 승리를 위해 부족한 힘이나마 열심히 돕도록 할 것이다.”면서 “저희 지지자들 역시 저와 함께 뜻을 같이 했던 많은 분들도 다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경선이 끝나고 공개석상에서 인사드리는 것은 오늘이 처음이다. 보령.서천에서 정치를 시작할 때 선수교체와 변화였다.”면서 “제가 못 이룬 뜻은 우리 함께 경선에 참여하신 그리고 또 승리하신 우리 나소열 후보께서 그 변화 선수 교체는 제가 해야 될 몫이지만 변화는 우리 나소열 후보께서 보령.서천의 변화를 해줄 거라고 믿고 같이 원팀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보령.서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3일 ‘원팀선대위’ 출범을 알렸다.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보령.서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3일 ‘원팀선대위’ 출범을 알렸다.

구자필 예비후보는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서 어떤 일이라도 마다하지 않고, 작은 일 큰 일 다 한 몸으로 맞서서 열심히 뛰겠다. 민주당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남은 기간 민주당 후보로 활동했던 우리 신현성.구자필 두 후보의 모습을 여러분들이 지켜보실 것이다. 선언적이거나 오고 가는 말보다는 앞으로의 행동으로 보여드릴 것이다.”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채양명주’를 설명하며 이번 총선을 두고 ‘윤석열 정부 심판’을 강조했다.

구 예비후보는 “최근 언론에 많이 얘기되고 있는 ‘이채양명주’ 이태원 사건의 진실을 덮으려고 하고, 채상병 사건을 또 도피시켜서 이종석 국방부 장관을 해외로 보내고, 또 여러 가지 문제들이 더 많은 양평의 고속도로 문제, 또 명품 수수, 또 마지막으로 주가 조작에 대해서도 한마디 못하는 이 정부에 대해서 심판하라는 그런 말씀 많이 들었다.”면서 “치열하게 싸우고 경선이 끝나고 한 팀으로 열심히 해달라라고 얘기하셨다. 그 열심히 하는 것의 기반이 윤석열 정부에 대한 심판을 꼭 해달라라고 얘기 해 주신 분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보령.서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3일 ‘원팀선대위’ 출범을 알렸다.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보령.서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3일 ‘원팀선대위’ 출범을 알렸다.

나소열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보령.서천에서 첫 경선의 현장이었고, 치열한 경선에 임해준 구자필.신현성 두 후보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멋진 경선 이후 또 멋진 원팀으로 꼭 보령.서천 선거구에서 국회의원이 탄생하는 신화를 만들어 낼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지난 보궐선거 당시 1,500표 정도의 근소한 표 차이로 패배를 했다. 구자필.신현성 후보가 원팀으로 합류해 2만표 되지 않겠나? 충분히 승리할 수 잇다는 생각이다. 이 두 후보와 함께 보령.서천에서 진짜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다고 자신한다. 과거에 아주 치열한 백중세였다면 두 후보가 합세함으로 이제부터 확실하게 기세를 타리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오직 승리할 수 있다는 생각만 한다.”면서 “바닥에는 정권 심판에 대한 분명한 기류가 엄존하고 있다. 결국 총선이 가까울수록 현재의 정국에 대한 정확한 우리 주민들의 심판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보령.서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3일 ‘원팀선대위’ 출범을 알렸다.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보령.서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3일 ‘원팀선대위’ 출범을 알렸다.

그러면서 “지금 정부의 실정이 엄청나게 노출되어 있다. 중산층과 서민들의 삶을 한번 돌아보시라. 자영업자는 진짜 문을 닫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어려워하고 있다. 중소상공인.농업.어업인 모든 분들 쌀값 폭락 등으로 인해 굉장히 어려운 삶이다. 무역수지 적자 등으로 경제 파탄 상태도 마찬가지다.”면서 “이번 선거는 우리 보령시민이나 서천군민들한테 무엇보다도 중요한 앞으로의 삶의 미래가 결정 나는 것이다. 반드시 승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보령.서천 원팀선대위는 구자필.신현성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이영우 전 충남도의원이 상임선대위원장, 흥덕교회 안세환 목사가 공동선대위원장에 이름이 오르고 있다.

서천군의 경우 상임선대위원장에 전익현 현 충남도의원, 공동선대위원장에 양금봉 전 충남도의원, 유승광 전 서천군수 후보, 이강선.김아진 현 서천군의원과 상임선대본부장에는 박노찬 전 서천군의원이 이름이 오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보령.서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3일 ‘원팀선대위’ 출범을 알렸다.
더불어민주당 나소열 보령.서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3일 ‘원팀선대위’ 출범을 알렸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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