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흥집)은 지난 14일 2024학년도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에는 초등학교 5~6학년 수학.과학통합반 30명과 중학교 1~2학년 수학.과학통합반 30명으로 총 60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서천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지난 해 12월 영재교육 대상학생 선발 시험을 거쳐 학교급별 학생을 선발해 1,2학기를 거쳐 수학과 과학분야 영재교육을 받고, 사사과정을 통해 모둠별 주제를 선정하여 16시간동안 연구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2024학년도 영재교육원은 6학년과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6월 1학기 일본 현장체험학습을 계획하고 있다.
국내 우수 영재교육 기관 견학학습과 더불어 국외 우수 영재교육 기관을 방문해 학생들에게 영재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이공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흥집 교육장은 "2024학년도 영재교육 및 교육의 기본바탕으로는 존중교육, 소통교육 및 기초·기본교육이 바로 서야 한다"면서 "학생주도성이 다른 어떤 부분에서 두드러져야 하는 영재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미래교육을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박성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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