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중학교(교장 엄태유)는 지난 14일 학생들의 교육과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사)페세지장학재단 외 3개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의 욕구에 따른 맞춤형 일상생활 지원사업으로 보령 소재 4개 단체 ▲사)페세지장학재단 ▲굿모닝치과 ▲서울경희한의원 ▲꽃피는화덕피자가 참여한다.

대천중 학생 중 교육 취약계층 학생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학생을 발굴해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단체별 성격에 따라 의료지원, 미용 지원, 세탁지원, 식자재 지원, 구급약 지원, 기념일지원 등 의식주 전반에 걸친 지원과 직접적인 생활비 및 학습비, 장학금 지원도 할 예정이다.

엄태유 교장은 “이번 일상생활 지원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길러 자립적인 일상생활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자기 성장과 변화를 느끼며, 자기 주도성을 강화해 미래를 살아갈 힘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희망한다” 고 밝혔다.

/정진영 기자

정진영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