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협 보령시농민회장 ‘작년 쌀값 18만 원...농민도 국민이다’
이종협 보령시농민회장 ‘작년 쌀값 18만 원...농민도 국민이다’
  • 이찰우
  • 승인 2024.03.22 02: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종협 보령시농민회장이 21일 ‘윤석열 퇴진’ 보령시민 촛불행동에 참석해 ‘농민도 국민이다’면서 가세했다.
이종협 보령시농민회장이 21일 ‘윤석열 퇴진’ 보령시민 촛불행동에 참석해 ‘농민도 국민이다’면서 가세했다.

이종협 보령시농민회장이 21일 ‘윤석열 퇴진’ 보령시민 촛불행동에 참석해 ‘농민도 국민이다’면서 가세했다.

이 회장은 “오늘 충남도연맹 대의원대회를 마치고 바로 내려왔다. 대통령이 쌀값 20만 원 맞춰준다고 농민들과 약속했는데 보령의 현실은 작년에 쌀값 18만 원 받았다.”면서 “파 한단에 890원이라는데 현실은 4천 원, 5천 원 한다. 풍년 들어서 비싸야 정상이지 냉해 입어가지고 생산 하나도 못 했는데 비싸다고 이야기하면 말 안 되는 거 아니가?”고 말했다.

이어 “농민도 국민이다. 농민들이 풍족해야 우리 국민들이 풍족하다.”면서 “기후위기로 흉작 들어 비쌌는데 물가 때려잡는다고 농산물 가지고 하는 이 나라 대통령 누구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퇴진하는 날이 저는 4월 10일이라 생각한다. 윤석열 퇴진시키는 데 동의하는 모든 시민과 국민은 4월 10일 날 정확히 표를 찍으면 된다.”면서 “핍박받는 민중들이 이 세상의 주인이 될 때만이 진정한 민주주의가 되는 것이라 생각을 한다. 저는 그 길에 열심히 동지들과 함께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이찰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충청남도 서천군 서천로143번길 51 천산스카이빌아파트 상가 2층 201호<서천편집실>
  • 충남 보령시 구시11길 21번지 <보령사무소>
  • 대표전화 : 041-953-8945
  • 팩스 : 041-953-894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찰우
  • 명칭 : 주식회사 뉴스스토리
  • 제호 : 뉴스스토리
  • 등록번호 : 충남 아00101
  • 등록일 : 2010-11-24
  • 발행일 : 2010-11-24
  • 발행인 : 이찰우
  • 편집인 : 이찰우
  • 뉴스스토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스토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dnews@hanmail.net
[IDI] 인터넷신문자율공시 참여사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