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이채양명주’ 가운데 ‘명품가방’ 중심에선 최재영 목사가 21일 충남 보령시에서 열린 ‘윤석열 퇴진’ 보령시민 촛불행동에 참석해 ‘윤석열 정권은 대한민국의 국익과 대한민국의 모든 기득권을 미국과 일본에 아낌없이 퍼주고 있는 사악한 매국노일 뿐이다.’면서 직격했다.
최 목사는 이 자리에서 “우리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결코 아니다. 이러한 자를 우리는 그냥 묵과해서는 안 된다.”면서 “이번 4월 10일 철저하게 응징해서 새로 뽑힌 국회의원이 선서식을 하자마자 그 이튿날부터 김건희.윤석열 특검을 집중적으로 파고들어서 5월 가을 혹은 올 겨울에 대통령 선거도 다시 해야 된다.”고 말했다.
이어 4.10총선 직후 ▲윤석열.김건희 특검 ▲천공 특검 ▲건진법사 특검 ▲디올백 특검을 제시했다.
최 목사는 “김건희 여사와 좋은 관계를 맺으면 저도 편하다. 미국에서 여기 왔다 갔다 하면서 김건희 여사 자주 만나고 그러면 얼마나 좋겠나?”면서 “그러나 대통령 취임식 만찬 때부터 1대 1 접견, 2차 접견 이런 모습을 보니까 우리나라가 아주 절단 나게 생겼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4월 10일날 운명의 그날, 이번만큼은 여러분의 모든 가족들을 설득하고 잘 납득시키고 여러분의 자손들 일가, 친척들, 친구들, 이웃들 모두 설득해서 이번에는 우리 민주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빠짐없이 투표할 수 있는 그러한 일을 해주셨으면 참 좋겠다.”면서 “대통령의 부모가 나라를 파탄내고 이렇게 뇌물을 받아먹고 있는 이런 치하에 이런 여당을 뽑아줬다가는 나머지 3년은 우리나라 국가가 거덜나고 전쟁이 닥칠 것이고, 민생 문제, 자녀들의 교육 문제, 모든 우리 부동산 문제는 더 이상 손쓸 수 없는 나라로 빠질 것을 다시 한 번 저는 확고히 말씀드리고 꼭 빠짐없이 투표로 응징하자.”고 말했다.
/이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