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은 지난 7일 서천 문예의전당에서 서천주민예술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서천주민예술단은 관내 공고를 통해 선발된 지역주민들이 주축이 된 예술단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전통예술단 혼 전문강사(음악-손동주, 최문성, 추현학, 무용-함초희, 윤민지, 최은서)들의 지도를 통해 취타대를 구성해 하반기 가운데 중간 및 최종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2027년까지 아동청소년 취타대 구성, 각 읍면 단위 취타대 조직, 지역축제 및 행사 참여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외에서 군을 대표하는 예술단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날 발대식에서 “서천 주민 예술단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주민 예술단이 서천 문화예술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찰우 기자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