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서천)박성례 기자=서면중학교(교장 신경희)가 지난 6월에 실시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2011년도에 이어 기초학력미달학생 1% 미만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는 3학년 33명이 응시해 국, 영, 수, 과, 사 교과에 최고 등급인 우수학력과 보통학력 비율 60% 이상을 달성하고, 기초학력 미달학생은 수학교과에서 단 1명이었다.
서면중은 2009년도에 20%가 넘는 기초학력 미달학생들을 2010년에는 8% 대로 낮추고, 2011년, 2012년에는 1% 미만을 달성하는 큰 성과를 거두게 된 것이다.
이에 신경희 교장은“그동안 교육과정 및 방과후 프로그램의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였고,「생각한줌 생각한줄」독서사설노트 작성, 엘리트장병 멘토링 수업, 동백디딤반 교실, 달맞이 동백교실 등 서면교육 학력증진 4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로 분석된다. 앞으로도 소규모학교의 장점을 살린 프로그램 운영으로 기초학력 미달 제로화를 달성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