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부 서천중 허진, 고등부 서천고 이재복 학생 '최후의 1인'
(뉴스스토리=서천)박성례 기자=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홍남표)은 지난 22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서천군내 중학생 9개교 45명, 고등학생 7개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고등학생 역사 골든벨 서천군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바른 역사적 사실과 역사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실시한 이번 대회는 한국사 전반과 시사.계기교육 영역에서 단답형, 진위형, 선다형 문제가 제시되었고 난이도는 상 수준이 30%정도 출제됐다.
대회 결과 최후의 1인은 중학생부문에서 서천중 3학년 허진 학생, 고등학생부문에서 서천고 3학년 이재복 학생이 차지했다.
부문별 우수학생 5명은 오는 10월에 열리는 충청남도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김은자 교육지원과장은 “많은 학생들이 역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느끼고 역사관련 폭넓은 독서 활동으로 종합적인 사고력 신장은 물론 주변국의 역사 왜곡에 대한 확고한 대응 자세로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학생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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