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까지 50여개 프로그램...서천군 일원에서 펼쳐져
(뉴스스토리=서천)정진영 기자=문화의 달 행사가 3일 충남 서천군 봄의마을 광장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이날 나소열 서천군수를 비롯해 기관 단체장, 주민 등 3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석원 문화의 달 추진위원장의 개막선언과 함께 오는 27일까지 서천군내 일원에서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 축하공연으로는 서천출신 방송인 이상용씨의 사회로 우연이, 장윤정 등의 공연이 이어졌다.
'자연예찬'이라는 주제로 서천에서 진행되는 문화의 달 행사는 총 50여개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19일부터 21일 사이 공식행사로 서천문화의 날 기념식과 충남국악단 공연이 이어지고, 지난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한산모시 짜기'가 보여질 계획이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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