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영그는 터 동아리는 9년 전 학교 조리사 13명이 자신들의 재능을 기부하고자 뜻을 모아 만들어 이제 보령교육지원청소속 직원들이 참여해 회원40명이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보령육아원을 9년째 한결같이 찾고 있다.
매월 일정액의 자율적인 회비를 모아 회원들의 각자의 전문분야를 살린 간식만들기, 방청소, 정원 전지작업,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활동을 원생들과 함께 사랑을 만들고 있다.
김형식(보령교육지원청 6급) 회장은 “9년째 봉사를 하고 있지만 봉사라는 생각은 안하고 있습니다. 보령육아원 원생들은 이제 우리의 아들 딸과 같습니다. 이렇게 큰상을 받아 감사하고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해주도록 하겠습니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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