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보령)박성례 기자=보령소방서(서장 김근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맞춤형 119소방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소방서는 6일 보령시 신흑동 소재 청파초등학교 학생 및 지역주민 450여명을 대상으로 119체험교육을 실시했다.
맞춤형 119 소방안전체험교실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유치원, 학교, 노유자 시설 등 각 연령 및 대상에 맞는 소방안전교육 및 체험을 통한 안전의식고취 및 화재예방을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날 교육은 화재 시 신고요령, 소화기 사용법, 소방관 체험, 각종 화재. 구급 현장의 소방활동사진 및 사용하는 소방장비 전시, 물소화기 체험 등 현장감 넘치는 교육과 체험으로써 어린이들의 많은 관심을 갖게 했다.
한편, 맞춤형 소방안전체험교실 운영은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동안 실시되며, 각 급 학교.노유자 시설을 순회 하거나 소방관서 체험교실을 통해 실시할 예정이며, 신청은 보령소방서 방호예방과(041-930-0324)로 문의하면 된다.
남효현 예방안전담당은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위기 대응능력이 제고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며 우리 지역 어린이와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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