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봄의마을서 충남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200여명 참여
(뉴스스토리=서천)박성례 기자=서천군일자리종합센터(소장 양만규, 이하 일자리센터)는 지난 13일 서천군 봄의마을 내(종합교육센터, 청소년 문화센터, 광장)에서 '서천 사회적경제 大토론회'를 운영했다.서천 사회적경제 大토론회는 서천 사회적경제 실현을 위해 서천군 일자리종합센터가 주최하고, 서천군 관내의 충남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등 18개 업체와 유관기관 관계자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서천 사회적경제 大토론회는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시작으로 사회적경제 대토론회로 나뉘어져 진행됐다.
특히 2부 사회적경제 대토론회는 (재)지역재단 서정민 박사의 “서천군 지역경제순환시스템을 구축하자”라는 주제발제를 시작으로 4개의 분과토의가 이어졌다.
각 분과별로 사회자와 발표자 토론자를 각 5명씩 배치해 30여명의 참석자들과 열띤 토의가 진행됐다.
이날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서천의 사회적경제 실현을 위한 이번 대토론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사회적경제가 지역에서 뿌리내리기 위한 과제와 문제등에 대하여 민,관이 지속적인 토론과 협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순환과 공생의 농업농촌사회를 모색하는데 좋은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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