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초도방문은 ‘치안복지 창조’ 와 ‘안전한 충남 구현’ 캐치프라이즈를 통해 재임기간의 치안목표로 강조한 윤 청장이 치안현장 직원들에게 직접 ‘존중, 엄정, 협력, 공감’의 4대 핵심전략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 등 의견을 직접 수렴.반영하기 위해 실시됐다.
윤 청장은 이날 기관단체장과 협력단체와의 간담회에서 “주민 스스로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경찰활동이 안전한 우리고장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이다” 며 치안서비스 공동생산, 범죄와 무질서에 공동대응하는 협력방범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윤 청장은 현장직원과의 간담회에 참여해 수사민원 사건 신속처리로 상반기 장기사건 감소율 충남 1위를 달성한 황병택 경위 등 5명의 경찰관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보령은 대천해수욕장이라는 서해안 최대의 국제적 관광지를 관할하고 있기 때문에 피서철 관광객 급증에 따른 치안수요 변화 등 유동적 치안 환경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모든 주민과 민원인을 내부모, 내형제처럼 섬기는 근무자세가 필요하다” 며 안전한 보령시와 관광지 치안환경 조성을 위해 선택과 집중의 치안역량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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