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회원 50여 명이 직접 정성들여 재배한 배추 10여 포기씩을 십시일반으로 가져와 김장을 담금으로써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청옥 부녀회장은 “해마다 연말에 소외계층을 위해 작은 정성이나마 김장 김치를 담궈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훈훈한 정이 넘치는 행복한 마산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산면새마을협의회는 이번에 담근 김장 김치 60박스(1박스 10kg)를 소외된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소년소녀가장 등 60가구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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