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신성리갈대밭, 올 관광객 37만 넘어
서천 신성리갈대밭, 올 관광객 37만 넘어
  • 이찰우
  • 승인 2012.11.21 1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월~11월 다녀간 관광객 수만 16만 5천여 명에 달해

▲ 서천 신성리갈대밭
(뉴스스토리=서천)이찰우 기자=우리나라 4대 갈대밭 중의 하나이며 한국갈대 7선으로 선정된 서천군 한산면에 위치한 신성리갈대밭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달 말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관광객 수가 무려 10만명에 달했으며 이달에도 현재까지 6만 5천여 명이 다녀가 올해 관광객 수가 37만 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성리갈대밭은 10월에서 11월까지 그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기로 유명하며 이에 금강물결과 해질녘 노을이 더해져 전국의 사진작가들로 부터 각광을 받을 만큼 뛰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특히, 공동경비구역(JSA), 동해물과 백두산이,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추노, 자이언트 등에서 선보이며 영화 촬영지로도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또한, 금강철새탐조투어, 작은음악회, 연날리기 등의 체험프로그램과 문화공연은 또 하나의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면서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고 이곳을 찾는 이유다.

김영상 군 관광개발담당은 “이달 말까지 관광객들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객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갈대농경문화체험센터, 나루터 조성 등 금강녹색바이오 조성사업 추진으로 방문객들의 편의 제공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성리갈대밭은 면적이 무려 198,000㎡에 달하며 관광데크, 다리, 쉼터, 산책로 등이 조성돼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충청남도 서천군 서천로143번길 51 천산스카이빌아파트 상가 2층 201호<서천편집실>
  • 충남 보령시 구시11길 21번지 <보령사무소>
  • 대표전화 : 041-953-8945
  • 팩스 : 041-953-894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찰우
  • 명칭 : 주식회사 뉴스스토리
  • 제호 : 뉴스스토리
  • 등록번호 : 충남 아00101
  • 등록일 : 2010-11-24
  • 발행일 : 2010-11-24
  • 발행인 : 이찰우
  • 편집인 : 이찰우
  • 뉴스스토리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스토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dnews@hanmail.net
[IDI] 인터넷신문자율공시 참여사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