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소방서에 따르면 겨울철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종합위험안전관리 시스템’은 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분석을 통해 사고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응과 복구태세를 갖춰 지속적인 피드백효과를 가져오는데 목적이 있다.
박광찬 방호구조과장을 비롯한 대응조사담당, 119안전센터 등 소방공무원 30여명은 오는 26일까지 서천요양원 등 재난위험시설 9개소를 견학하고 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회사 주요시설의 구조적 문제점 및 소방활동시 위험요인을 분석한다.
또한, 소방서는 오는 12월 재난위험시설별 재난대응 작전.전술을 발표하는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연상 소방서장은 “시설내 직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사업장 또한 안전수칙 준수 등의 세심한 관리에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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