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서천)박성례 기자=서천소방서(서장 김연상)는 28일부터 오는 12월 5일까지 8일간 서천고등학교 등 29개 투표소 및 개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조사는 오는 12월 19일 실시하는 제18대 대통령선거에 대비해 투.개표소 및 관련시설의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적정 여부 등을 점검하고 선거가 원활히 추진되도록 돕는다.
소방서는 29개소의 관내 투.개표소에 대해 소방안전관리자 업무수행에 관한 사항, 소방계획서에 포함된 업무의 수행에 관한 사항,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적정 여부를 중점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노원호 소방특별조사반은 "선거 관계자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로 원활하게 선거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