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보령)박성례 기자=보령소방서(서장 김근제)는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관내 대통령 선거가 이루어 질 명천종합사회 복지관 등 52개 개표소 및 투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통해 사전 위험요일 차단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특별조사는 오는 12월 19일 실시하는 제18대 대통령선거가 안전하고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보령소방서 및 각 119안전센터에 점검반을 구성하여 관내 투·개표소에 대해서 현지 방문 점검을 실시 중이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투.개표소 소방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투.개표소 내 소화기 적정비치 및 소방안전관리 상태 ▲관계자에 대한 소화기 등 초기진화요령 교육 ▲화재발생 시 투.개표함 안전조치에 관한 사항 등이다.
정성현 방호예방과장은 “국민들에게 큰 의미가 있는 대통령 선거가 안전한 가운데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번 특별조사에 철저를 기할 것이며, 점검결과에 따른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을 요구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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