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 착공해 1년 반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개통식에는 나소열 서천군수를 비롯해 이창석 환경부 국립생태원 추진기획단장,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120억원이 투입 돼 완공 된 지하차도는 총 연장 310m, 높이 5.2m, 폭 14m로 인도와 왕복 2차선으로 조성했으며, 특히 농기계의 통행 편의를 위해 차선 외에 갓길을 만들었다.
이번에 완공된 생태원 지하차도는 군도 6호선과 국립생태원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게 돼, 향후 국립생태원 완공 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교통 혼잡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서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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