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37개소 대상
(뉴스스토리=서천)이찰우 기자=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아동의 치아 우식증을 사전에 예방하고 올바른 구강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이달부터 10월까지 구강보건사업을 실시한다.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병설 포함) 37개소 아동 1,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4개팀, 치과의사 4명과 구간보건 담당자 등 9명이 참여, 구강보건교육과 구강검진, 불소도포, 불소용액양치 등을 실시한다.
특히, 불소도포는 치아 우식증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인 만5세~6세 아동의 치아표면에 과학적인 방법(불소이온도포)으로 불소를 도포함으로써 40~70%의 충치예방 효과가 있어 이번 사업을 통해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구강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치아를 어렸을 때부터 유지시켜 나갈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가정에서도 구강관리를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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