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서천 홍원마을 ‘고압선.미세먼지로 마을사람들 죽어간다’ 송전선이 마을 상공을 통과하고 있는 서천군 서면 홍원마을 일원 주민들이 고압선 피해를 호소하며 고압선 지중화를 요구하고 나섰다.홍원마을 미세먼지.철탑.고압선 피해대책위원회(대표 조덕환)는 지난 6일 그동안 각종 암과 정실질환 등으로 사망한 주민 31명과 현재 투병 중인 주민들 명단을 언론에 공개했다.대책위 채종국 사무국장은 ‘작성한 사망자 명단은 발전소가 가동된 1983년도부터가 아닌 근래 수 년 전부터 기억나는 대로 작성한 것’이라면서 원인을 송전선으로 보고 이를 지중화 또는 철탑을 이전해줄 것을 요구했다.현재 홍원마을에는 220 사회 | 이찰우 | 2019-08-07 14:4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