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조 예선전에서 서울신강초교, 대전유성초교, 남원중앙초교와의 경기에서 3전 전승 조1위로 8강에 진출해 논산부창초교를 상대로 2대1의 승리를 이끌어냈다.
상승세였던 한내초 배구팀은 4강에서 만난 울산동백초 배구팀과 최선을 다했으나 아쉽게도 3위로 경기를 마쳤다.
최덕규 교장은 "우리 배구부는 체육관도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 방과 후 밤늦은 시간, 주말까지도 반납한 채 학생들과 지도교사, 코치 모두 한마음으로 열심히 최선을 다했다. 어렵게 따낸 메달인 만큼 그 어느 팀의 금메달보다도 값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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