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충남)이찰우 기자=충남도는 다음 달 말까지 도내 수질오염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도민에게 공개한다.
오염원 조사는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생활계와 축산계, 산업계 등 8개 분야 260여개 조사항목에 대해 전년도 말 기준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 결과는 4대강(금강) 수계 각종 수질환경 정책 수립과 수질오염총량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도는 올해 특히 수질오염원 전수조사 결과를 분석, 수계별.오염원별.지역별 수질오염원을 도식화 해 ‘충남 물통합정보시스템(http://water.chungnam.net)’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수질오염총량관리의 기반이 되는 수질오염원 자료의 신뢰성 확보와 수질오염 원인별 현황 분석 및 대책 마련을 위한 것으로, 조사결과는 도민에게 100% 공개하게 된다”며 관련 사업체 등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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