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서천)이찰우 기자=서천군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여행경비 지원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여행바우처사업 참가 신청을 받는다.
여행바우처사업은 경제적, 신체적, 사회.문화적 제약으로 인해 국내여행에 쉽게 참여하지 못하는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여행경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등 최근 1년 내 여행바우처를 지원받은 적이 없는 경우 신청 가능하다.
사업에 선정되면 1인당 최대 15만원까지, 가족을 동반한 여행일 경우에는 최대 30만원까지, 복지시설 단체의 경우 여행참가자 1인당 최대 15만원의 여행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초과분은 복지시설 등에서 부담해야 한다.
여행바우처사업에 참가를 원하는 주민들은 여행바우처 웹사이트(www.tvoucher.kr)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접수하면 되고 선정결과는 29일 여행이용권 홈페이지 및 군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 단체, 기획바우처 중 1개 분야에서만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여러개의 복지시설에서 바우처 수혜를 받거나 기획 바우처에 여러번 참여 할 수 없으니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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