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보령)박성례 기자=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장형주)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중 원거리 통학학생 56명과 학부모 4명에게 통학편의를 제공한다.
장애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중에서 도보로 통학할 수 없는 원거리 학생과 중증장애학생 통학을 돕기 위해 동행하는 학부모에게 시내버스 요금과 자가용 실비로 지급예정이다.
또한 사회자립을 목표로 독립적인 자가 통학과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도록 통학지도 계획을 수립해 지도할 예정이다.
김혜정 장학사는 “원거리 통학편의 제공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무상교육을 확대 지원하여 행복만점 보령특수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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