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피서지 일반업소 및 숙박업소 위생 철저
(뉴스스토리=서천)이찰우 기자=서천군은 오는 28일까지 여름철 관광객들이 많이 모이는 춘장대 해수욕장 주변 숙박업소 및 일반음식점에 대한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이번 지도.점검에는 자율지도원 2명을 포함한 1개반 4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피서지 숙박업소 10개소와 일반음식점 46개소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으로는 객실.침구.욕실 등 청결 및 위생관리기준 준주 여부, 환기 또는 조명 불량 여부, 객실 내 음용수의 먹는 물 수질기준 적합 여부, 바가지 숙박요금 징수 행위 등을 점검한다.
군은 이번 점검에서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조치하고 중요위반 사항에 대하여는 관련법령의 규정에 의거 행정조치 할 예정이다.
이문영 위생담당은 “철저한 지도·점검으로 깨끗하고 청결한 숙박업소 운영과 친절한 위생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피서철을 맞이해 영업주 및 종사자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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