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 임야화재만 5건 발생
(뉴스스토리=서천)박성례 기자=지난 23일 오후1시 58분경 한산면 당상리 임야에서 불이 나 잡목 등 100㎡가 소실되고 묘 5기가 소실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또 같은 날 오후 2시 32분경 종천면 당정리 임야에서 불이 나 대나무 등 임야 주변 일부를 태우고 진화됐다.
이보다 앞선 22일에 오후 12시 56분경 기산면 산정리 임야에서 밭두렁 소각 중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나 잡목 등 990㎡가 소실되고 묘 5기가 소실되는 등 주말 사이 부주의로 인한 임야 화재가 총 5건이 발생해 1,090㎡가 소실되고 묘 10기가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서천소방서 관계자는 "맑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논?밭두렁 소각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산림인근에서 쓰레기 소각 및 논·밭두렁 소각을 삼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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