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웅 1선거구 60대 이상, 노박래 50대 이상 남성층 지지도 월등
서천지역에서는 새누리당 지지율이 60.5%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가상대결에서 조차 앞서며 지지층이 두터운 것으로 분석된다.
서천군수 후보 가상대결 응답자의 선택은 정당별 후보로 새누리당에서는 김기웅 서천군수협
조합장과 노박래 전 충남도 공보관을 각각 변수로 달리했고, 나머지 당에서는 민주당 유승광 공주대 객원교수, 이덕구 전 서천군 정책기획실장, 새정치연합 오세옥 전 충남도의원을 전제로 했다.우선 김기웅 서천군수협조합장이 새누리 후보로 나설 때 가상대결 결과 37.3%의 지지율을 얻어 민주당 이덕구 전 정책기획실장(25.6%), 새정치연합 오세옥 전 도의원(14.6%)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표 가상대결 1 참조>
또 민주당 유승광 공주대 객원교수, 새정치연합 오세옥 전 도의원과의 가상대결에서는 39.9%의 지지율로 유승광(20.1%), 오세옥(16.1%) 후보를 따돌리는 것으로 집계됐다.<표 가상대결 2>
김기웅 후보는 1권역(장항, 마서, 화양, 기산, 한산, 마산)에서 각각 43.5%, 45.3%의 지지율을 보였고, 연령대가 높을수록 지지율이 높았다.
새누리당 후보로 노박래 전 충남도 공보관이 나왔을 때는 다른 후보들보다 격차가 더 벌어졌다.
노박래 전 충남도 공보관이 새누리당 후보로, 이덕구 전 서천군 정책기획실장이 민주당 후보로, 오세옥 전 도의원이 새정치연합 후보로 각각 나왔을 때 노박래 후보가 49.5%로 우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표 가상대결 3>
이덕구 후보는 22.6%, 오세옥 후보는 13.2%, 무응답층은 14.7%였다.
노 전 충남도 공보관은 민주당 후보로 유승광 공주대 객원교수가 출마했을 때 가상대결에서도 53.5%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각각 남성층(56.8%, 58.8%)에서 연령별로는 50대 이상(56.8%, 61.1%)에서 지지율이 높았다.<표 가상대결 4>
이 경우 유승광 후보는 15.7%, 오세옥 후보는 14.5%, 무응답층은 16.3%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