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화력발전소는 작년에 이어 올 3차년에도 서면지역의 3개교(서면초, 서도초, 서면중)에 6,400만원을 지원하여 농어촌 연중돌봄학교 운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서면초등학교는 방학 중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전교생에게 급식과 통학차량을 지원하여 알찬 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고, 서도초등학교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방학중 영어 ․ 수학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학력신장에 더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서면중학교는 야간동백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위한 석식지원과 학기중 교과캠프(국,영,수,사,과) 운영에 지원될 계획이다.

이 날 함께 참석한 3개교 교장은 “그동안 서천화력발전소는 서면지역의 학생들에게 교육기자재와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교육지원사업과 함께 다양한 지역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어 왔다”며 감사한 마음을 한 목소리로 전했다.

홍남표 교육장은 “이번 지원금 전달식을 통해 지역기관과 함께 만들어가는 연중돌봄학교 운영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박성례 기자 다른기사 보기